‘라인팝-윈드러너’, NHN 모바일메신저 ‘라인’게임 흥행 이끈다

입력 2013-06-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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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라인 팝’이 출시 6개월만인 6월 글로벌 누적다운로드 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난 2월 선보인 ‘라인 윈드러너’도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달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라인 게임들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NHN재팬이 개발한 라인 팝은 지금까지 전세계 11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3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라인 게임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모양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아서 터트리는 간단한 퍼즐 게임인 라인 팝은 라인의 인기 스티커 캐릭터 ‘브라운’과 ‘문’이 블록으로 등장해 라인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라인 윈드러너 역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 가능한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출시 후 전세계 7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2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뿐 아니라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팝은 전세계 다운로드 3000만 돌파를 기념,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한정 브라운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NHN측은 “향후 라인 게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서 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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