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NLL발언자료, 대화가 아니라 보고 수준 -서상기 의원

입력 2013-06-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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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관련 부분도 있고, 또 다른 군사력 관련 부분도 굉장히 많다. 대화가 아니고 보고하는 수준이었다고 보면 된다."

새누리당 소속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 20일 "국정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한 열람을 공식 요청해 공식자료를 검토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확인했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봤다는, 국정원이 보여줬다는 문건은 남북정상회담 진본, 원본이 아니다. 그 내용을 왜곡하고 훼손한 내용이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 "새누리당에서는 민주당 정보위원들에게 NLL 발췌본을 같이 볼 것을 요청했다고 했으나 들은 바 없다"며.

◇…"협동조합의 원리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20일 열린 정치소비자협동조합 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 시장이 협동조합을 자신의 재선을 염두에 두고 육성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 데 대해 반박하며.

◇…“재산분할이 결국 채무분담이나 다름없더라도 법원은 그 채무의 성질 등 일체의 사정을 참작해 해당 청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20일 부부가 이혼할 때 두 사람의 전체 빚이 재산보다 많은 경우 빚도 나누어 부담할 수 있다며.

◇…"이런 결과(전체 여성의 약 30%가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맞고 있다는 연구 결과 )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유행병만큼 세계적인 건강문제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일(현지시간) 각국의 보건기관들이 가정폭력을 겪은 여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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