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들목' 이종석에 업힌 이보영...진보된 '러브러브'

입력 2013-06-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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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이보영이 얼떨결에 이종석에게 업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들목)'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쌍둥이 살인범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 먹었다.

박수하(이종석)는 이날 방송에서 장혜성의 휴대폰으로 서도연(이다희)에게 서로 돕자는 의미의 문자를 전송하려고 했다.

이에 장혜성은 휴대폰을 뺏기 위해 박수하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그의 등에 업혔다.

결국 박수하는 장혜성의 휴대폰으로 서도연에게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다.

서도연은 이에 장혜성에게 '사건 현장에서 아침 7시 반'이라고 답장을 보내왔고, 박수하는 "가서 본인이 틀린 부분을 인정하고 서로의 이야기 들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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