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아수라백작 할아버지는 누구?

입력 2013-06-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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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수라백작 할아버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왼쪽 얼굴에서만 무려 1kg의 혹을 제거한 후 새롭게 태어난 아수라백작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월 방송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던 천남석 할아버지가 주인공이다. 그는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달라 아수라백작이라는 별명을 들었다.

방송 후 소식을 접한 한 병원이아수라백작 할아버지를 도와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각계 의료진이 투입된 수술은 무려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할아버지의 턱밑과 볼, 귀를 뒤덮고 있던 혹들이 하나둘 씩 제거됐고, 저울 위에 올라온 혹들의 무게는 약 1kg이었다.

9시간의 대수술 끝에 아수라백작 할아버지는 예전의 모습과 달리 말끔해진 얼굴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놀라운 반응이다. “와~ 정말 대단하네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랜만이에요. 너무 반갑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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