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20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안심일터, 행복한 이천만들기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도시의 안전보건수준은 높이고 나아가 국가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공단과 이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 이천시의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사업장 및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천시가 발주하거나 허가하는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보건 기술지원과 안전장비 대여, 근로자 교육, 산재예방 시설자금지원, 공동 캠페인등을 통해 이 지역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헌기 이사장은 “공단은 현재까지 62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더욱 확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