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이유리 등장...싸이코 누나로 완벽 변신, "어쩜~ 욕도 잘 해"

입력 2013-06-20 17:51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

(사진=tvN '푸른거탑' 방송화면 캡처)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 방송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유리는 19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에서 김호창의 누나로 등장했다.

김호창 누나인 이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부대 내 가족초청행사가 열려 부대를 찾았다. 선임 김재우는 이유리를 보고선 미모에 넋을 잃고 말았다.

김재우의 가족은 이날 오지 못해 이유리가 김재우의 일일 가족이 돼 둘의 관계는 급진전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김호창은 김재우에게 "누나(이유리)는 일반 사람이 감당할수 없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군대리아 버거를 네 개를 먹을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에 "자신은 다섯 개를 먹을 수 있다"면서 그 자리에서 버거 다섯 개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또 이유리는 족구 시합 중 자신의 편이 실수를 하자 거친 욕도 서슴치 않은 채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에 완전 배꼽 잡고 웃었네",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 본 모습이 저러면 어떨까 싶네", "푸른거탑 이유리 등장에 시청률도 급상승? 이유리 연기 완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