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 "내가 먼저 고백…남자친구로서 50점"

입력 2013-06-20 10:22수정 2013-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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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자신을 50점이라고 평가했다.

2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남자친구로서 스스로를 평가했다.

박지성은 “사귀자는 말은 지난 5월에 제가 먼저 했다. 제가 귀국을 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공식 연인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스포츠 프그램을 자주 본다”며 “나는 관심을 받지 전에는 80점이라고 생각했는데 향후 며칠간은 50점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KBS 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0년 9월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풋매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18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우산을 나란히 쓰고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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