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아시아 최고 직원서비스상’ 수상

입력 2013-06-20 10: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아시아지역 최고의 직원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직원서비스상’과 함께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셰프 승무원과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의 창의적인 기내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해피맘, 프리맘, 효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공항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궁중음식연구원 등 요리전문 연구단체로부터 자문을 받아 일반석에 ‘삼계찜’,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기내식’ 등을 제공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처음으로 ‘5스타 항공사’로 인증받은 이후 7년 연속 해당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스타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7개사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