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기획사 JYP Ent.가 비상장사 JYP를 흡수합병한다는 결정에 JYP 2대주주 로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9시8분 현재 로엔은 전거래일 대비 6.47%(900원)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JYP Ent.는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JYP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JYP Ent.와 JYP의 합병 비율은 1:3.7697551로 합병 후 JYP엔터는 존속회사로 남고 비상장 JYP는 소멸된다.
JYP는 가수 박진영과 SK계열의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각각 44.17%, 23.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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