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내 개인기는 ‘젖꼭지 찍기’”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3-06-20 02:04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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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리지는 1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주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수지보다 잘 하는 것이 있냐?”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내 특기는 젖꼭지를 찍는 것이다. 바스트 포인트를 한 번에 찾아낸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수지는 이런 개인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실 이날 방송 전부터 리지의 개인기는 화제가 됐다.

리지는 김진수를 대상으로 개인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나 잘하는 거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진수, 최송현, 애프터스쿨 리지, 나나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