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국군간호사관학교에 1000만원 기탁

입력 2013-06-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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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9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박명화 학교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6·25 참전 용사이자 육군 중령 출신인 이 회장은 평소에도 수많은 군 관련 사업과 행사를 지원하는 등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이인구 회장은 “간호사관학교의 발전기금에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동참해 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국군에 필요하고 유능한 간호장교 양성에 힘써 달라”며 “지역내에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가 있다는 것은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인 만큼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고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각종 군 행사 후원, 혹서기 및 을지훈련 등 각종 훈련 위문, 군부대 및 관련 기관 안보특강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