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7월3일 서류접수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인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문학, 문화예술, 지역특화, 학부모, 생활경제 등 5개 분야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3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중 전문분야 퇴직자, 전문강사, 예술인, 문학가, 재능기부자 등 해당 분야의 관련 강의 경력이 있거나 자격증 소지 또는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확정대상자나 국민기초생활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연금수령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강의 시연 평가 등 면접을 통해 강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다음 달 3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아 서류를 갖추어 각 자치구청 교육 관련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