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스포츠스타는 아나운서를 좋아해?”

입력 2013-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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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박지성(32ㆍQPR)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28)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합은 2007년 12월 결혼한 축구선수 김남일과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처음이다. 이후 농구스타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의 결혼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비바 점프볼’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이혼했다.

야구선수 김태균과 김석류는 지난 2010년 결혼했다. 김석류는 결혼 후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혼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뛰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는 지난 1999년 TBS 아나운서 출신 8살 연상 후쿠시마 유미코와 결혼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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