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활동 중단..."발목 인대 부상, B1A4 후속곡 활동 중단" 어쩌나

입력 2013-06-17 15:39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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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활동 중단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B1A4가 멤버 바로의 발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바로는 지난 5일 퍼포먼스 중 넘어져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바로가) 걷고 움직이는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무대 위에서 춤을 추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등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래 B1A4는 후속곡 ‘별빛의 노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바로의 발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후속곡 ‘별빛의 노래’를 통해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새로운 B1A4 모습을 보여 드리려 오래 준비했기 때문에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면서 “이번 앨범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좋은 소식과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바로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로 활동 중단? 누가 뭐라해도 건강이 최고..아쉽지만 몸조리 잘해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