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6.25전쟁 63주년 ‘국토 대장정’

입력 2013-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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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6·25전쟁 63주년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대학생 6·25 전적지 답사 국토 대장정 행사를 개최한다.

대학생 140명 등 답사단은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9박10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행사에는 미국 유학생, 6·25전쟁 참전용사 자손, 국가유공자 자손, 장기복무 군인 자녀, 장교·부사관 지원 예정자 등이 참가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768㎞의 구간에 있는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등을 참배하면서 매일 30∼40㎞를 행군한다. 해군 2함대, 육군 50사단, 해병대 1사단, 충남 계룡대, 해군작전사령부 등에서 숙영하며 병영생활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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