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맨 정범균이 결혼한다.
17일 정범균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 20일 결혼 하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범균은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다”고 혼전임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정범균은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범균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유치원’에서 유재석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현재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