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강산 관광주 상승…에머슨퍼시픽 8%대 ↑

입력 2013-06-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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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금강산 관광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금강산 관광지구에 골프ㆍ온천 리조트를 갖고 있는 에머슨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8.57%(460원) 상승한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2.72% 오른 1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금강산관광사업 개발권자인현대아산의 지분 66.2%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북한은 전일 미국과의 직접대화를 제의했다. 직접대화에 이어 비핵화 문제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 본토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데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북ㆍ미 당국 사이에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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