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댄싱9' K팝 댄스마스터로 나서… 독보적인 코칭 기대

입력 2013-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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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에 댄스마스터로 전격 합류한다.

이민우는 다음달 20일 방송되는 ‘댄싱9’에 K팝 댄스마스터로 나서 날카로운 코치로 변신한다. ‘댄싱 9’은 ‘슈퍼스타K’ 김용범 CP가 제작한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장르,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 없이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데뷔 초인 1999년 ‘티오피(T.O.P)’부터 2013년의 ‘디스 러브(This Love)’까지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이민우가 ‘댄싱9’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우는 “K팝 댄스마스터로서 ‘댄싱9’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댄싱9’은 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마스터로서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민우는 춤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신화의 안무도 많은 부분 이민우의 아이디어에서 나올 정도로 춤에 대해서는 남다른 안목과 재능을 가졌다”며 “‘댄싱 9’의 댄스 마스터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8일 열린 홍콩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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