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대비 1550원(4.70%)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은 12~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류머티즘 학회에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 제품인 램시마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개발해 작년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았고,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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