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일보 편집국은 사측 인사와 용역들에 의해 장악된 상태다. 이는 대한민국 언론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유의 일이다."
한국일보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16일 회사측의 편집국 봉쇄 조치를 비난하며.
◇…"갑(甲)들의 '갑질(갑의 횡포를 일컫는 말)'이 여의치 않아진 측면이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16일 국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피해업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을들을 위한 정치' 선언 이후 변화를 언급하며.
◇…“민주당에 친노라는 계파가 있어본 적 없다. 계파로서의 친노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친노라고 할 만한 정치세력이 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16일 기자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 산행에서 친노라는 정치세력이 조금 더 개혁적이며 그런 역할들은 계속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조경제로 고용을 늘리려는 현 정부의 접근 방식에 논리적인 허점이 있다."
송수영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15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2013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혁신을 통해 실업 감소와 경제 성장을 추구하려는 현 정부의 창조경제 슬로건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며.
◇…"백신 지원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원조다"
헬렌 에번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부회장, 16일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이 질병에 걸려서 죽어가도록 두어선 안된다며.
◇…“우리(미국)는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다다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을 원한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회담 제의에 비핵화를 준수하겠다는 행동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