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예비신랑 괜찮아 꼬리좀 쳤다”

입력 2013-06-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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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예비신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안선영은 예비신랑을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안선영은 “같은 학교 후배고 3살 연하”라며 “업무상 일을 배우려고 소개를 받았는데 볼수록 괜찮아 내가 꼬리를 좀 쳤다”고 털어놨다.

안선영은 “6년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난 나한테 누나라 하면 남자로 안본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 '선영씨'라고 해 이 사람도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선영은 "10월 쯤 결혼할 생각이다"며 "엄마 때문에 올해로 잡았는데 막상 날짜가 잡히니까 엄마가 우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의 어머니는 “기분은 좋다. 좀 시원섭섭하다”며 “엄마 품 떠나 걔하고 잘 살아라”고 덕담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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