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변희봉, 내레이션 맡아…깊고 힘있는 목소리로 색다른 재미 선사

입력 2013-06-16 17:20

▲사진=mbc

배우 변희봉이 ‘진짜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16일 방송되는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변희봉이 남자 내레이션을 맡아 깊고 힘있는 목소리로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은 소녀시대, 카라, 시스타 등 여자 아이돌과 중견 배우 김영옥의 참여로 내레이션에 다양한 시도를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변희봉은 MBC 공채 성우 출신이자 캐릭터 강한 연기로 극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식을 군대에 보낸 아버지의 마음으로 ‘진짜사나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녹음을 마친 변희봉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김수로의 훈련 영상을 보며 “수로가 군대에서 정말 고생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보겠다”며 ‘진짜사나이’의 맏형 김수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진짜사나이’ 유격훈련‘편은 16일(일) 오후 약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