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O, 1위 차지…지상파 올킬 "'늑대와 미녀' 파워 무섭네"

입력 2013-06-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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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엑소(EXO)가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로 범키의 ‘미친연애’와 허각-정은지의 ‘짧은머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리더 수호는 “뜻 깊은 상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SM 타운 식구들, 엑소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서 엑소(EXO)는 14일 KBS '뮤직뱅크'와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씨엘, 헨리, 씨스타,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범키, 혜이니, 넬, 방탄소년단, 아이비, 엠블랙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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