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이상형 "이제훈 제대만 기다려... 수지가 오작교 역활"

입력 2013-06-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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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이상형으로 군대에 간 배우 이제훈을 꼽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씨스타와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씨스타는 각자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우선 소유는 "공유를 좋아한다. 어서 빨리 활동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끄러운 마음에 스케줄 도중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건네지 못했다고. 이어 효린은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다솜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이제훈씨 제대하시면 한 번 뵀으면 좋겠어요. 수지가 한 번 만나게 해준다고 했다"고 말해 좌중의 시선이 쏠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이상형이 이제훈? 선남선녀 잘어울려~" "수지가 오작교 역할 하겠네..그전에 위문공연 가는거 아닌가?"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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