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폴댄스 "급소에 타격? 민망상황 대굴욕"

입력 2013-06-16 10:14

  •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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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스타킹, MC 강호동 붐)에서 폴댄스에 도전했다 굴욕을 당했다.

▲사진 = SBS 스타킹 캡쳐
이날 방송에는 폴댄스 대회에서 챔피언으로 뽑힌 정경민 씨와 준우승을 한 황지예 씨가 출연했다.

정경민, 황지예 씨는 봉에 매달려 오직 팔과 다리의 힘으로 온몸을 버티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좌중을 압도케 한 것.

이에 MC 강호동이 폴댄스에 직접 도전한다며 봉을 잡은 채 다리를 벌리고 봉 아트를 선보이려 했다. 하지만 강호동 매달리는 순간 그의 중심부가 봉을 부딪히며 말못할 아픔을 겪게 됐다.

곧바로 화면엔 '대형사고'라는 자막이 떴고 패널들은 크게 폭소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아팠을까..쯧쯧" "아무나 하는게 아닐듯..암튼 대단한 묘기였음"등의 반응을 전했다.

#강호동폴댄스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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