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北 군통신선 복구 촉구…장마철 전 기계설비 시급"

입력 2013-06-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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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 당국에 군통신선 복구를 촉구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장마철을 앞두고 개성공업지구의 기계설비 관리가 시급하다"며 "북한 당국은 기계설비 관리인원의 방북승인을 위해 군통신선을 우선 재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비대위는 "공동번영과 화해협력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북한이 6.15 정신을 존중한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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