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국민스폰서, JYJ도 나섰다

입력 2013-06-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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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박태환 국민스폰서’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동참했다.

이정재, 송지효, JYJ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 일동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에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25일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유캔펀딩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사회 공익프로젝트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로부터 일정 기간 목표 액수를 정한 뒤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유캔펀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현재 약 1300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씨제스 엔터의 5000만원이 더해지게 된다.

앞서 박태환 선수는 이번 국민스폰서 모집 소식을 접하고 인천시청 입단식에서 “정말 한 사람 한사람 만나서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힘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태환 국민스폰서, 연예기획사까지 나선다니 기쁘다”, “박태환 국민스폰서, 박태환에게 큰 힘이 될 듯”, “정말 훈훈한 소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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