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정준, 홈리스 위해 초상권 기부···“훈훈하네”

입력 2013-06-14 23: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더 빅 이슈)
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배우 정준이 홈리스를 위해 초상권을 기부했다.

오는 15일 발행되는 ‘더 빅 이슈’ 62호에는 양동근과 정준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더 빅 이슈’는 노숙자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세계 10여국에서 발행되며 노숙자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발행호는 서울자원봉사센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져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공동체 회복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다.

인터뷰에서 양동근과 정준은 “예전부터 빅이슈라는 잡지의 취지를 잘 알고 있었다”면서 “친한 친구끼리 같이 기부하게 돼 두 배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동근은 하반기 영화 ‘응징자’로 관객들을 만나고 정준은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활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