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임사장에 박영식 부사장 내정

입력 2013-06-14 19:38수정 2013-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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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영식(56) 부사장이 내정됐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4일 박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 전략기획통인 박 부사장은 해외 영업과 전략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박 부사장은 대우건설 해외개발사업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9년 동아건설산업 사장을 거쳐 2010년 말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복귀했다. 대우건설 인수·합병(M&A) 당시 경영기획실장을 맡았다.

박 신임 사장은 내달 15일 임시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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