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10만 관객 동원 대규모 일본 아레나 투어 돌입

입력 2013-06-14 13:5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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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그룹 FT아일랜드가 2013 대규모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에 돌입한다.

12일 발표한 일본 3번째 정규 앨범 ‘레이티드-FT(RATED-FT)’의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에서 이름을 따온 이번 아레나 투어는 일본 7개 지역에서 11회에 걸쳐 약 1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15일 미야기 센다이를 시작으로 22일 시즈오카, 25-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다음달 7일 나가노, 10-11일 도쿄, 13-14일 사이타마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팝적인 곡부터 FT아일랜드의 개성이 돋보이는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레나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T아일랜드 아레나투어 파이팅” “몸 건강히 공연 잘 하길” “7년차 밴드의 멋진 공연 기대”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레이티드-FT’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비롯해 리더 최종훈 자작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 이홍기 자작곡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오렌지색 하늘(オレンジ色の空)’, 이재진 자작곡 ‘타임 투(Time to)’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