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디즈니 공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완전 ‘깜놀’”

입력 2013-06-14 21:46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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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즈니 공주

(사진=viria13.deviantart.com)

21세기 디즈니 공주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디즈니 공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다.

21세기 디즈니 공주는 우크라이나의 한 예술가가 상상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가는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섯 공주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데렐라는 풍성한 드레스와 유리 구두를 신었던 원래 이미지에서 민소매 셔츠와 찢어진 반바지를 매치한 모습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세기 디즈니 공주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21세기 디즈니 공주, 완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네!”, “21세기 디즈니 공주, 다들 독특한 매력을 잘 살린 듯”, “21세기 디즈니 공주 모습 보고선 동심은 괜히 상처만 받을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