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근 교내에서 발생한 생도간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중장·육사 35기) 후임으로 고성균 육군훈련소장(소장·육사 38기)를 임명했다.
고 신임 교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돼왔지만 소장급 장성이 임명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
국방부는 최근 교내에서 발생한 생도간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중장·육사 35기) 후임으로 고성균 육군훈련소장(소장·육사 38기)를 임명했다.
고 신임 교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돼왔지만 소장급 장성이 임명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