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차 씨는 13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남편이 밤에 이를 안 닦고 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차 씨는 "아침에는 꼭 양치질을 하지만 밤에는 양치질 하는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은 발만 닦는다", 김소현은 "남편이 발 각질을 손으로 계속 만진다" 등 폭로를 이어갔다.
차 씨는 "남편이 남자다은 면도 많지만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며 결혼식 당시 신랑 입장 할 때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연우는 16세 연하 차세연 씨와 2009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