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없는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전격 출연

입력 2013-06-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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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팔·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졌지만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외국인 최초 게스트로 닉 부이치치가 출연할 예정이다.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의 뼈가 없거나 극단적으로 짧아 손발이 몸통에 붙어있는 희귀병인 '해표지증'을 앓고 있어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장애를 극복하고 현재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행복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 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출연! 본방사수해야겠다",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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