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시범서비스 개발 착수

입력 2013-06-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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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과제로 교통, 보건·의료, 창업지원 분야를 포함한 6개 과제를 선정해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데이터 뿐만 아니라 SNS, 동영상, 위치·센서데이터 등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미래부는 올해 말 빅데이터 시범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지자체-통신사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심야버스 노선 수립 지원 △국민의료건강 DB와 소셜 미디어 정보의 연계 분석을 통한 질병 주의 예보 서비스 △의약품 안전성 조기경보 서비스 △심실부정맥 예측 등 의료서비스 △소상공인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점포이력 분석 서비스 △지능형 뉴스검색 서비스 등 6개 과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미래부 박재문 정보화전략국장은 “빅데이터 분야가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과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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