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3-06-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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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은 12일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한 시상제도인, 제5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외환다문화가정대상』후원부처로 참여하게 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제5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행복가정상)을 수여 후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대상 수상자 박지현(미얀마,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씨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12일 화목하고 모범적인 다문화가정주부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제5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자스민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미얀마 출신 결혼이주민 주부 박지현(미얀마 본명 마자복)씨를 비롯한 11명의 개인과 3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올해부터 외환다문화가정대상 후원부처로 참여하게 된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2009년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전국 규모의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한 시상제도이며, 지난 3~4월에 걸쳐 전국적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은 “특히 올해부터 여성가족부가 새로운 후원부처로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우리사회의 나눔경영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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