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2만 7000석 5분 만에 전석 매진시켜

입력 2013-06-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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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2만 7000석을 단 5분 만에 매진시켰다.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 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몰려든 동시 접속자들로 인해 사이트 서버가 마비되고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이틀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로써 신화는 지난 3월 있었던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에 이어 또 한 번 티켓 ‘완판 신화’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이날 ‘신화 콘서트’는 물론 ‘인터파크 티켓’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신화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사상 좌우로 가장 넓은 무대를 설치하는 것으 물론 공연장 전체를 활용하는 돌출 무대를 구성하는 등 관객들과 최대한 가깝게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신화는 히트곡과 함께 정규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의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2013년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서울 콘서트로 장식할 수 있어서 신화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지난 3월에 있었던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와는 또 다른, 모든 면에서 새로울 멋진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 역시 “2012년 14주년 신화의 컴백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그리고 이번 아시아 투어의 서울과 도쿄 콘서트까지 신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 CJ E&M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여 ‘국내 최고의 아이돌’ 신화의 위상에 맞는 신선한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디스 러브’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 주간 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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