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임슬옹, 김동준 배후 알고 충격

입력 2013-06-12 23:36

  •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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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임슬옹이 김동준의 배후에 깜짝 놀랐다.

임슬옹은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5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슬옹은 무명(김동준)의 배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는 최원(이동욱)의 주도 하에 이정환(송종호) 등과 은밀히 움직였다. 최원의 자술서를 문정왕후(박지영) 일파에게 뺏기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정환이 최원으로 변장해 최원이 이호를 만나러 온 것처럼 위장했다. 이를 모르는 무명은 "최원과 자술서를 대령시켜라"는 문정왕후의 명령을 수행하고자 이정환이 변장한 최원을 향해 표창을 던졌다.

그러나 이정환은 무명의 등장을 미리 간파하고 허름한 옷 속에 갑옷을 입어뒀기에 전혀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정환은 무명에게 "오늘은 네 배후가 누구인지 알아야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한편 이 드라마 16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천명 #임슬옹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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