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장윤정, 도경완 손글씨 청첩장 공개…"어머나 사랑에 빠져"

입력 2013-06-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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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장윤정 도경완

▲사진=SBS'화신'방송화면 캡처

화신에서 장윤정이 도경완이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장윤정, 윤도현, 박지윤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도경완이 직접 손글씨로 제작한 청첩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청첩장의 글귀는 장윤정의 노래 제목과 도경완이 진행한 TV프로그램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었다.

도경완은 청첩장에 "'어머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를 '아침마당'처럼 포근한 남자가 '어부바' 하듯 품겠다 합니다. '이따 이따요'하며 미루던 그 날이 드디어 '왔구나 왔어'하며 축복해주실 수 있는 그 '생생'한 자리에 '올래'요?"라고 적었다.

화신 장윤정 도경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신 장윤정, 도경완 커플 너무 보기 좋다", "장윤정이 어려움을 하루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