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컴퍼니)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홍콩 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해, 싱가포르, 대만, 일본, 북경에서 펼쳐진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특히 신화는 지난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을 오픈 5분 만에 2만 5000석 전석 매진시킨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공연도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11집 앨범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8번의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기에 더욱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오는 8월 서울공연에서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사상 좌우로 가장 넓은 무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공연장 전체를 활용하는 돌출무대를 준비하는 등 관객들과 최대한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무대디자인은 물론 공연의 구성 역시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지난 3월 있었던 신화의 15주년 기념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연을 보여주고자 여념이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오는 22일,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