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돼지바’, 30년간 17억개 팔려

입력 2013-06-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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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의 돼지바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12일 롯데푸드는 돼지바는 30년간 17억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1인당 35개를 먹은 것으로 팔린량을 쌓아 올리면 높이는 에베레스트의 3만8426배에 달한다. 또한 지구를 8바퀴 반 돌 수 있는 분량이다.

1983년 돼지해를 기념해 출시된 돼지바는 업계 최초의 크런치바 형태 제품이다.

당시 롯데삼강은 발콤함과 바삭한 식감 연출을 위해 덴마크에서 리아첸 기계를 들여와 생산했다. 그 후 1995년과 1996년, 딸기잼을 추가하고 크런치 과자 종류가 2종으로 늘어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일반 바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돼지바는 올해 1~3월도 단일품목 55억원의 매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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