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환경기술개발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

입력 2013-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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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Eco-STAR Project 연구과제인 ‘하천 생물상을 위한 분산형 생태복원용수 확보 기술 개발’이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이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우수성과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물 순환 회복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라며 “홍수예방, 지하수 확보, 빗물 재이용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자연과환경의 옥상녹화 이용 용수확보 기술은 고로슬래그 골재 및 친수성 섬유, 고로슬래그 미분말, 고로슬래그 시멘트가 혼합된 다공성 식생 블록을 활용한 옥상녹화블록으로 도심 건물 옥상 설치로 양질의 용수 확보가 가능하다.

식생여과 저류조를 이용한 용수확보 기술은 초기 우수의 침투율을 증가시키고, 오염물질이 제거된 양질의 용수를 확보 할 수 있는 공법이다. 제방에 분산형으로 적용이 가능하며 저장된 용수를 하천으로 공급하고 홍수피해를 저감시키며 물 순환 체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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