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혜인, 블랙아웃 수혜기대 上

입력 2013-06-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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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혜인은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14.99%)까지 치솟은 418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혜인이 블랙아웃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했다. 혜인은 건설기계 및 육상용 발전기, 선박 및 산업용 엔진·발전기 수입판매 전문업체다. 세계 최대의 중장비 제조업체인 미국 캐터필러의 국내 독점 딜러로 캐터필러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고 자회사 혜인에너지를 통해 태양광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전력사용량 급증과 엔진 및 발전기 수요 상승으로 엔진발전부문이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혜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혜인은 롯데 월드타워 및 신한금융그룹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비상발전기를 공급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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