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공인 세계 최고령자 모두 사망

입력 2013-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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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인·공인 세계 최고령자가 모두 사망했다.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인 중국의 루메이전 할머니가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127세.

루메이전은 1885년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중국에 호적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최고령자로 공인받지 못했다.

루메이전은 5명의 자녀 중 막내를 61세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나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로 1997년 12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도 12일 새벽 교토의 한 병원에서 11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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