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11자 복근 비결은? "1일 1식과 웨이트 트레이닝"

입력 2013-06-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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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11자 복근의 비결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걸그룹 씨스타 두 번째 정규 앨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11자 복근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소유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워터파크 CF를 촬영하게 되면서 복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는 소유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식단 조절도 했다. 유산소 운동 대신 웨이트와 근력 위주로 운동했다"면서 "음식은 염분을 끊고 탄수화물을 많이 줄였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다솜은 "같은 체육관을 다니는데 소유가 바벨 14~15kg을 들어올린다. 괴력의 소유자다"라고 소유의 운동 방식을 설명했다.

소유는 "복근 욕심보다는 운동할 때 무거운 거 들었을 때 쾌감이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1일 1식도 하고 밥을 먹을 때는 현미밥을 먹고 국은 안 먹고 채소 위주로 먹는다"

2년 만에 발매하는 씨스타의 정규 앨범에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김도훈, 라이머 등 다양한 프로듀서진이 포진했다.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는 지난해 '러빙 유(LOVING YOU)'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이 가세했다. 탱고 사운드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을 더해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힙합 듀오 긱스가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넌 너무 야해', 효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크라잉(CRYING)' 등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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