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급 변동성을 이용한 종목선정 전략

입력 2013-06-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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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현대차, 삼성SDI 등 관심

KB투자증권은 11일 리포트를 통해 외국인 수급 변동성을 이용한 업종 및 종목선정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 현상에서 볼 수 있 듯 종목 및 업종별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수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증권사는 업종별 외국인 수급의 변동성을 표준화하여 외국인 수급의 변동성이 1% 확대될 때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업종과 종목을 선정했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으로는 통신서비스, 자동차와 부품, 지주회사, 디스플레이 등이 꼽혔으며, 종목으로는 SK텔레콤, 현대차, 삼성SDI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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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K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LIG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금융기관(오릭스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캐피탈, 동부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KB저축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연3.9%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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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관련 문의사항은 1644-5902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팍스넷 관계자는 “스탁론은 다양한 혜택과 장점을 가진 투자방법이지만 스탁론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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