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푸이그는 지난 주 빅리그에 콜업된 이후 곧바로 맹타를 휘두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7경기에서 0.464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런 4개에 타점은 무려 10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4개의 홈런은 첫 5경기에서 집중시켜 괴물타자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장타율이 무려 0.964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푸이그는 현재까지 1번타자로 기용됐지만 앞으로는 클린업트리오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소속의 신인선수가 금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6년 안드레 이디어 이후 7년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