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의 ‘어서와’, 공연 포스터 패러디에 폭소 만발

입력 2013-06-10 23:06

(사진=네이버 뮤직, 엠넷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승철이 Mnet ‘슈퍼스타K’에 심사위원을 하면서 배출한 유행어 ‘어서와’가 그의 쇼케이스 포스터로 제작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이버 뮤직은 오는 18일 진행되는 이승철의 11집 쇼케이스 현장 중계 홍보에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이승철의 모습을 그대로 캐릭터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 속 이승철의 모습은 지난해 ‘슈스케4’ 방송 당시 연규성을 위로하던 중 ‘음~ 어서와’라는 장면을 캡쳐한 것으로 이승철은 출연자를 향해 ‘어서와’라는 멘트를 하면서 이후 수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냈다.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끌던 이 패러디를 심지어 그의 쇼케이스 홍보 포스터로 제작하자 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철의 어서와, 진짜 캐릭터로 만들었다”, “완전 웃겨”, “이승철의 어서와, 실제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정규 11집 앨범 ‘My Love’로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