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가비앤제이' 노시현, 절도 혐의 반성 "우발적 범행이었다"

입력 2013-06-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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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앤제이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가비앤제이(3인조)의 멤버 노시현(25) 측이 절도 혐의에 대해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고백했다.

강남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노시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의 한 옷가게에서 시가 30만원 상당의 옷을 그냥 들고 나오려다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관계자는 "옷가게 측과는 이미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 노시현은 경찰서에서도 간단히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귀가했으며 지금은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가비앤제이의 활동에 대해서는 "갑작스런 일로 모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이유가 어찌됐건 지금 당장 활동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중단해야 될 듯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데뷔한 3인조 걸그룹 가비앤제이는 노시현이 리더다. 지난해 새로 제니, 건지가 합류했다. 최근 싱글 '이별 극장'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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