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이 6월을 맞아 다양한 특별요금을 선보인다.
가루다항공은 ‘인천-발리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는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9000원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99만9000원에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별도다.
또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도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목·금·토요일에 출발할 경우 54만원, 일요일이나 월요일 출발 시 60만원의 특별요금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별도이며 여정변경 수수료 3만원, 환불 수수료 10만원이 부가된다.
이외에도 이달 9일부터 인천-발리 구간 토요일 증편을 기념해 ‘발리행 증편 특가’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이달 15일, 22일, 29일에 출발하는 고객 중 각 날짜 별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왕복 45만원의 특별요금 서비스를 제공한다.